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2남 요크 공 앤드루(40)왕자가 내년 7월 22년간 몸담았던 해군에서 퇴역,수출과 투자유치를 담당할 순회대사로 일 할 것이라고 런던언론들이 14일 보도.

앤드루 왕자는 소해정 함장을 역임하고 항모탑재 헬리콥터 조종사로 1982년 포클랜드 전쟁에도 참전한 바 있다.

앤드루 왕자는 성명을 통해 "해군 복무를 끝내는 것이 섭섭하지만 영국의 국제무역에 일조할 기회와 도전을 거절할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