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외환위기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힘''을 소재로 한 광고가 다시 전파를 타고 있다.

하나로통신의 새 기업 이미지 광고는 한국의 초고속인터넷 보급률이 세계 1위임을 내세우면서 정보통신 강대국인 한국의 꿈을 보여주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둥둥둥'' 북소리에 파르르 떨리는 커피잔 위로 ''대한민국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 1위''라는 자막과 함께 CF가 시작된다.

외국인들의 놀라는 얼굴모습이 클로즈업되면서 모델 유인촌의 확신에 찬 멘트가 이어진다.

"위기를 만나면 더 힘을 내는 나라,대한민국이 이제 인터넷으로 세계를 놀라게 합니다"

제작은 웰커뮤니케이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