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구조조정委 연말까지 해체..금융기관 협약운영위원회
또 채권금융기관들은 늦어도 다음주까지 38개 워크아웃기업들에 대한 처리방향을 확정짓기로 했다.
협약운영위원회는 이날 개정안에서 채권금융기관간 이견조정 업무를 기업별 채권금융기관협의회 산하에 신설하게 될 운영위원회로 이관키로 했다.
한편 금감원은 워크아웃 38개 기업의 처리방향이 늦어도 내주안에 확정된다고 밝혔다.
현재 36개 기업의 처리방향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이며 미주제강과 남선알미늄이 채무재조정 작업을 진행중이어서 퇴출 또는 워크아웃 지속추진의 갈림길에 서 있다.
박수진 기자 parks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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