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각 기업체가 내년 달력이나 업무용 수첩을 많이 제작하는 시기다.

그런데 여기에 각 지역전화번호를 넣어 제작한다면 좋은 정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7월 지역 전화번호가 변경됐다.

하지만 아직도 바뀐 번호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전에 쓰던 지역번호는 144개나 돼서 수첩이나 달력에 모두 표기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이제 16개로 간편해졌다.

수첩에 바뀐 번호를 표기해 준다면 사무실에서 업무상 시외전화를 할 때 유용할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농.어촌에 사는 나이 많은 어른에게 지역번호가 적힌 달력은 아주 편리한 안내물이 될 것이다.

고두환 < 대구시 남구 봉덕1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