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신세계 등 대형 백화점들이 24일부터 일주일동안 브랜드세일에 들어간다.

브랜드세일은 정기세일 이전에 일부 브랜드만 참여하는 행사로 이번의 경우 평균 40% 이상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는 게 백화점 관계자의 설명이다.

정기세일이 시작되기 전에 이 기간을 이용하면 북적대는 인파를 피해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현대="지아니 베르사체 단독전"이 압구정 본점에서 열린다.

지아니베르사체 질샌더 베르사체클래식 등 명품 브랜드의 겨울코트 니트 등 재고상품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신촌점에서는 "여성의류&모피 피혁대전"이 펼쳐진다.

진도 근화 등 모피 피혁 전문 브랜드의 특별 추천상품이 선보인다.

니트 겨울 레포츠 웨어 등 초겨울 여성의류가 정상가에서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팔린다.

이밖에 천호점에서는 "영캐주얼&패션잡화대전"을 갖고 스포트리플레이 보이런던 등 캐주얼 의류의 재고 및 기획상품을 50~70% 할인 판매한다.


<>갤러리아="패션부츠 엘리자벳 고객 초대전"이 패션관에서 열린다.

앵클부츠가 7만9천~8만9천원에,롱부츠가 10만9천~12만9천원에 팔린다.

"여성 캐주얼 특집"행사도 함께 실시돼 베네통 토끼털 재킷,시슬리 토끼털 반코트 등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미도파="장갑 머플러 구매찬스"행사가 27일까지 상계점에서 실시된다.

레노마 발렌타인의 머플러 사각숄 등을 하루에 5매씩 한정해 정상가보다 30% 이상 싼 가격에 판매한다.

"디자이너 톱브랜드 송년특집"도 27일까지 계속된다.

김연주 안혜영 등의 하프코트 투피스 등 이월상품이 50~70% 할인판매된다.

이밖에 "패션시계 균일가 상품전" "영캐주얼 유명브랜드 초특가 모음전" 등의 행사도 함께 열린다.


<>뉴코아="여성의류 겨울 대바겐세일"행사를 갖는다.

앙스모드 씨 베스트윈 등의 여성정장 및 캐주얼이 10~30% 할인된 가격에 팔린다.

평촌점에서는 "패션잡화 바겐세일"을 열어 닥스 니나리찌 발렌시아가 등의 머플러 넥타이 스카프 등을 20~30% 싼 가격에 판다.

과천점에서는 "남성의류 바겐세일" 행사가 열려 갤럭시 쟌피엘 로가디스 등 남성정장이 30~50% 할인판매된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