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쌀주문판매 전용전화''를 개설하고 3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에따라 앞으로 소비자가 전용번호인 1588-3100으로 전화주문을 하면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농협쌀 판매점(전국 6백여곳)에서 직접 주문자의 가정으로 쌀을 배달해준다.

주문시 최소단위는 20㎏(4만3천∼5만8천원)이다.

배달은 원칙적으로 무료지만 일부 읍·면지역의 경우 추가 배달료(1천∼2천원)를 받는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