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조업체의 산업기능요원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기협중앙회는 2백95개 산업기능요원 활용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산업기능요원이 생산직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1.7%로 지난해의 10.9%에 비해 높아졌다고 2일 밝혔다.

산업기능요원의 업체당 평균 배정인원은 2.6명인 반면 배정 희망인원은 5.6명으로 나타났다고 기협중앙회는 덧붙였다.

중소기업은 △근무여건이 힘들고 어려운 3D업종 우대(49.5%) △전년도 배정인원 고려(29.0%) △생산직 종업원수에 비례한 배정(19.5%) 등으로 산업기능요원의 배정기준을 조정하길 원하고 있다.

한편 근무중인 회사에 대한 산업기능요원의 만족도는 보통 이상이 전체의 96.3%를 차지했다.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은 3.7%에 그쳤는데 이들은 낮은 급여,열악한 작업환경,다른 직원과 차별대우 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김낙훈 기자 nhk@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