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금융지주회사로 전환하기 위해 30일자로 지주회사 설립 준비위원회와 설립사무국을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금융지주회사 설립 작업을 총 지휘하는 설립 사무국장엔 최영휘 부행장이, 실무 책임자인 설립준비실장에는 최방길 종합기획부장이 각각 내정됐다.

신한 금융지주회사는 오는 12월중 예비인가를 신청한 뒤 실무작업을 거쳐 내년 3월께 출범할 예정이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