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하이테크 산업의 원동력인 우수한 IT 인력은 ''영재교육''을 통해 양성됐다.

이스라엘은 이미 1971년부터 교육문화부에 영재교육과를 두었으며 88년부터는 영재교육과와 과학영재교육과를 구분했다.

또 국가지원아래 12종류의 다양한 영재 교육기관을 설치해 운영중이다.

영재교육기관에서는 학급에서 상위권 3%에 해당하는 아이들과 자격시험을 통과해 선발된 학생들을 교육한다.

이스라엘에서는 컴퓨터 등 특정한 한 분야에서 뛰어난 재주를 가진 아이를 영재라 하며 영재교육 기관에서는 아이들의 지적 능력 계발 뿐 아니라 전인교육, 창의성 계발을 중요한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어린 아이들이 초기부터 컴퓨터에 익숙해지도록 배려하는 것도 이스라엘 교육의 특징.

우선 어린이들도 배우기 쉽게 만들어진 컴퓨터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개발돼 있다.

또 가정에서는 아이에게 컴퓨터 게임기나 교육용 CD롬을 사주는 등 나이에 맞게 여러 가지 게임을 즐기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