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발족
<>기관장초청 간담회
<>깨끗한 구미 만들기운동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
<>지역사회 봉사활동
<>업체 함께 살아남기 활동
<>주소 : 경북 구미시 송정동 454
<>전화 : (054)454-66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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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총무부(과)장 협의회는 구미국가공단과 인근 고아농공단지에 입주한 70여개 업체의 총무부(과)장들의 모임이다.

지난 1991년 발족된 협의회는 매월 둘째주 금요일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한달간의 주요 경제뉴스와 정보를 교환하고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힘을 합쳐 돕는다.

또 총무부서장이 갖춰야 할 지식과 실무를 선배 회원들이 경험담을 통해 전해준다.

협의회는 구미시장 산업인력개발원장 등 대외 인사를 초청해 간담회도 마련한다.

이를 통해 구미 교통처리개선,구미4공단 조기조성,바이어 유치방안 등 국가공단의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상공회의소와 함께 업계의 목소리로 발표하고 있다.

협의회는 또 노사문제 등 업체들의 동향과 정보를 모아 회원들에게 수시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식당 운영,아웃소싱 기법,부동산 매물정보 등 업무 관련 정보는 물론 영업 비밀이 아닌 의전,언론 홍보,행정기관 업무 등 대외관계 자료를 공유하고 있다.

협의회는 창립기념일 체육대회 등 회원사의 행사에 회원들을 초청해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우수 업체 견학을 통해 장점을 배우고 자사에 적용하기도 한다.

부부동반 송년회 등 친목 모임도 자주 열어 남편의 대외활동을 가정에서도 지원토록 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사업도 벌인다.

깨끗한 구미만들기,교통질서 확립 캠페인,불우이웃돕기,수재의연금 모금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구미상공회의소가 회의실과 경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구미상의에 가입된 업체의 총무부(과)장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본인이 원하면 퇴직 또는 전직 후에도 특별회원으로 남을 수 있다.

회장은 LG전자 디스플레이사업본부 최선호 총무팀장,간사는 구미상의 박정구 총무부장이 맡고 있다.

구미=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