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11월18일 창립
<>통일.안보정세 설명회
<>어린이 민속 큰 잔치
<>21세기 발전협의회 회의
<>신여성 팔각회 창립
<>제1회 팔각상 시상식
<>북한 어린이 돕기 운동
<>팔각회보 발간
<>총재배 친선 골프대회
<>주소:울산시 남구 삼산동 1489-17
<>전화:(052)276-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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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팔각회''는 남북통일의 밑거름과 사회봉사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

1966년 3월 경남·울산·부산의 사회지도층 인사 53명이 판문점을 다녀와 출범하게 됐다.

단체이름도 판문점 자유의집 팔각정에서 따왔다.

이 단체는 현재 10개 단위조직에 5백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민족 화해와 통일의 물꼬를 트는 민간차원의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 지부별로 연차회의를 연다.

97년부터 연간 두차례 갖는 분단현장 체험 중심의 통일교육도 최근의 남북 화해무드에 맞춰 남북화합 교류사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울산팔각회는 또 통일운동을 일상 생활과 연계한다는 차원에서 여성들에 대한 차별없애기 운동도 펼쳐왔다.

해마다 어린이들을 위한 ''민속 큰 잔치''도 열어 소외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안겨주는 동시에 북한 어린이와 여성들의 삶을 바로 알기 위한 통일교육과 ''밥 나누기,사랑 나누기''운동을 전개한다.

박동철 전 총재(새한자동차 학원대표)와 장원조 자문위원(대진종합건설 회장),이덕우 현 총재(덕양가스 회장)가 울산팔각회 설립단계에서부터 발벗고 나서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김광태 인석의료재단 이사장과 이두철 삼창기업 대표,장경자 대화정밀화학 회장,이영학 목화예식장 대표,김홍기 삼성한의원 원장이 부총재로 활동중이다.

황종석 강원철강 대표와 이상극 동은복 전문점 대표가 각각 사무총장과 사무국장을,최경환 동해토건 대표와 임세웅 영산정보 대표,최국희 왕국삼계탕 대표가 지역별 대표를 각각 맡고 있다.

송수용 혜성산업가스 대표와 권진석 삼화인쇄사 대표,권금자 주부가 사무부총장으로 각각 참여하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