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희극발레 "돈키호테"를 공연한다.

돈키호테는 비극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고전발레중에서 흔치 않은 희극발레.

가볍고 경쾌한 루드비히 밍쿠스 음악의 장점이 잘 나타난 작품이다.

알렉산더 고르스키 안무,나탈리아 스피치나 연출,알렉세이 포포프 무대 등 키로프버전으로 만들어진 돈키호테다.

유니버설발레단이 오는 10월17일부터 24일까지 유럽6개국에서 공연할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는 USA국제발레콩쿠르에서 금상을 받은 세계 발레계의 신성,에드리엔 칸테르나가 특별 초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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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