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45년 저그 맥스파덴이라는 선수는 미국PGA투어에서 한햇동안 13회나 2위를 했다.

지금까지 투어사상 최고기록이다.

잭 니클로스와 아놀드 파머는 1964년 한햇동안 나란히 2위를 여섯번 했다.

그후 36년만에 이 기록이 경신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주인공은 어니 엘스.

그는 올들어 현재까지 2위를 모두 다섯번 했다.

그중에는 마스터스,US오픈,브리티시오픈등 3개 메이저대회가 포함돼있다.

"타이거 우즈만 아니었더라면..."

엘스가 속으로 이렇게 되뇌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