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들이 특화사이트 구축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이날 인터넷상에서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전문 포털사이트 애니카(www.anycar.co.kr)를 열었다.

이 사이트는 <>마이카홈페이지 <>자동차몰 <>애니카서비스 <>자동차정보 <>자동차갤러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마이카홈페이지는 차량의 정비이력, 소모품의 교환주기, 보험만기일 조회 등을 관리해 준다.

애니카서비스는 정비예약, 자동차등록.검사.폐차대행, 렌터카 대행,긴급출동서비스 안내 등을 제공한다.

삼성화재는 애니카의 회원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 정비공장 전국네트워크인 애니카랜드를 구축하고 모든 협력업체들을 초고속 인터넷으로 연결키로 했다.

삼성생명도 지난 19일 암전문 건강사이트인 휴메딕닷컴(www.humedic.com)을 개설했다.

암전문의 40여명이 각종 암종류별로 인터넷 무료상담 서비스를 해주는게 이 사이트의 특징.

또 암환자를 위한 영양문진 시스템, 암환자 가족의 생활 간호법 등도 검색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삼성생명은 휴메딕닷컴을 내년 하반기까지 전체 질병에 대한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메디컬 포털사이트"로 확대할 계획이다.

휴메딕닷컴은 삼성생명(www.samsunglife.com)에서도 들어갈 수 있다.

LG화재는 계약체결.조회부터 증권출력에 이르기까지 적하보험에 관한 모든 것을 인터넷상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관련서비스를 제공하는 엘지카고닷컴(www.lgcargo.com)을 별도로 만들었다.

보험사로 가입서류만 송부하면 나머지는 보험사의 전산시스템을 이용해 신속하게 LG화재 적하보험 증권을 받을 수 있다는게 LG측의 설명이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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