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가 상승세로 개장했으나 하락세로 반전했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개장 초 엔-환율이 106엔대에서 108엔대로 상승한데다 증시가 개장 초 내림세를 보이자 1원가까운 상승세로 개장했다.

그러나 외국인의 순매수가 지속되는 등 증시가 상승세로 반전하자 원-달러 환율도 다시 약세로 흐름을 바꿨다.

10시 39분 현재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일대비 0.3원 내린 1,115.30원에 거래돼고 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