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토종먹거리를 집에서 편안히 배달시켜 드세요"

계경촌이라는 자체 브랜드로 육류 등 농축산물 식재료를 안방까지 배달해주는 토종먹거리 택배업이 뜨고 있다.

LG화학 시설부장을 지낸 김형재 사장이 지난해말 창업한 계경촌은 강원도 영월.정선지역에서 생산되는 돼지고기 쇠고기 냉동포장제품과 약콩된장 보리고추장 등 30여가지의 청정식품을 배달해주고 있다.

값도 싸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여서 소비자들사이에 인기가 높다.

특히 "양념돼지갈비"의 경우 4인가족이 음식점에서 외식하면 3만원 안팎인데 비해 계경촌 포장 갈비 5인분은 1만원에 불과하다.

농민들과 직접 계약을 맺어 생산한 육류만을 사용하기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인터넷주문 판매사업(www.kyekyong.co.kr)도 시험 운영중이다.

가맹점 가입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창업비용이 가맹비 2백50만원 등 4백만원에 불과해 큰 부담이 없다.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월 매출액 1천5백만원은 무난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