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회장 이수빈)은 최근 삼성본관 국제회의실에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회장 이대순)와 공동으로 "2000 대학생 자원봉사 지원금"전달식을 가졌다.

삼성생명은 이날 대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 선발행사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76개 대학 1백40개 봉사동아리에 대해 모두 1억4백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금을 전달받은 이들 봉사동아리들은 8월부터 6개월동안 아동지도 및 보호,노인 가사보조,장애인 봉사 등을 펼친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완호 한국교원대 총장,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이대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회장,황덕호 숭의여대 학장,이해동 삼성사회봉사단 부단장 등이 참석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