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베트남의 하노이를 직항으로 운항하는 노선이 생긴다.

베트남항공은 IMF 위기로 중단됐던 서울-하노이노선을 재개, 10월 31일부터 주 3회(화.목.토) 운항키로 했다.

서울-하노이 노선이 생기면 지금까지 호치민이나 홍콩을 경유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된다.

하노이노선은 서울에서 오전9시에 출발해 12시에 하노이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성수기를 맞아 파리 취리히노선을 증편 운항한다.

파리노선은 금요일에 1편을 늘려 주 4회에서 주5회(월.화.목.금.토)로, 취리히노선도 금요일에 1회를 증편해 주2회에서 주3회(화.금.토)로 각각 운항한다.

적용기간은 파리노선이 14일부터 8월31일까지, 취리히노선은 9월1일부터 10월28일까지다.

아시아나항공은 7월중 서울-도쿄노선에 특별기를 운항한다.

10일과 17일에는 오전8시 50분 서울출발에 10시 50분 나리타공항도착, 13일은 오전9시 30분 출발해 11시 30분 나리타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