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은 6월30일부터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으로 신용대출을 받은 고객에 대해 최고 5천만원까지 보상받을수 있는 무료보험가입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택은행은 그동안 협약에 의한 공무원이나 군인대출에 한해서만 보험가입서비스를 실시해 왔다.

보험가입서비스 대상고객은 5백만원 초과 5천만원 이하 무보증 신용대출을 받는 고객으로서 대출신청시 영업점에 비치된 보험가입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험가입금액은 최초 대출금액을 기준으로 1년 단위로 가입된다.

보험에 가입된 고객은 사고나 질병에 의해 사망및 1급장해발생시 삼성화재보험으로부터 보험급을 지급받게 된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