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서도 시중자금이 투신과 은행신탁에서 빠져나가고 은행으로 대거 유입되는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매달 7조~8조원씩 빠져나간 투신사의 공사채형 수신은 결국 80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투신사의 공사채형 수신은 이달들어 지난 10일까지 1조8천1백57억원 감소,79조4천66억원을 기록했다.

4월 6조4천8백억원,5월 8조7천8백억원 감소한데 이어 수신이탈이 지속되고 있는 셈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