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종합금융은 30일 정기주총을 열고 사의를 표명한 윤록현 사장 후임으로 서구(54) 금호산업 건설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사장에 선임했다.

서 신임사장은 목포상고와 조선대학 상과대를 졸업한 후 1962년에 광주고속 입사했으며 이후 28년동안 금호건설, 아시아나 항공등에서 구매아 인력, 재무부문 임원을 역임했다.

한편 금호종금은 이날 3월결산에서 주식투자수익으로 3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2년만에 흑자경영으로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박수진 기자 park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