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1월 중단했던 서울~하바로프스크 노선을 지난 10일부터 운항 재개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서울을 출발, 오후 3시 하바로프스크에 도착한다.

에어프랑스는 "지역별요금제"와 "조기발권요금제"를 골자로 하는 하계요금제도를 도입, 시행한다.

파리 런던 프랑크푸르트 암스테르담 취리히 로마 밀라노 브뤼셀 등 8개 도시(Zone1)는 기존 요금을 적용하고 나머지 지역은 Zone2,3으로 나눠 요금을 차등 적용한다.

또 출발 21일 전에 발권하는 고객에겐 90만원(성수기 1백만원)에 Zone1 지역 항공권을 판매한다.

일본항공은 이달말까지 발권하고 6월30일까지 출발하는 미주노선에 한해 특별요금을 적용한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64만원, 밴쿠버 68만원, 뉴욕 댈러스 시카고는 87만원이다.

루프트한자, 에어프랑스, 브리티시에어웨이스 등 유럽 10개 항공사가 연합, 올해말 여행전문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