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지방의 아파트 값은 전반적으로 보합세다.

수도권에선 분당 일산 평촌 등 신도시의 매매가가 내렸지만 남양주 부천 하남 등은 오름세다.

지방에서는 매매가는 움직임이 없지만 전세값이 많이 올랐다.

조사기간(5월1~14일)동안 "한경아파트지수"중 "수도권매매지수"는 0.06포인트 오른 101.16으로 마감됐다.

"지방매매지수"도 2주동안 0.04포인트 하락하는데 그치는 등 전국적으로 아파트 값 변동폭이 크지 않다.

전세지수도 수도권의 경우 0.03포인트 오르는데 그쳤다.

분당신도시는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하락세다.

수내동과 정자동 일대는 매매가가 많이 떨어졌다.

전세값도 내리는 곳이 많아 2주간 하락률이 0.72%에 달한다.

금곡동 청솔성원 49평형,청솔대원 47평형의 전세값은 보름만에 1천만원이나 떨어졌다.

일산은 중심부인 마두동 일대가 약세다.

마두동 강촌 한신의 매매가는 전평형에서 5백만~1천만원씩 내렸다.

반면 전세값은 소폭이지만 오름세다.

장항동 호수럭키롯데의 경우 매매가는 변동이 없지만 전세값은 5백만~8백만원 올랐다.

고양시에서는 해인동 화정동의 매매가가 내림세다.

중동신도시에서는 동원 동아 동성 삼환 등 상동일대 아파트의 매매가가 1백~2백만원씩 내렸다.

산본은 매매가는 보합세지만 전세값이 하락세다.

관심지역인 용인은 2주간 매매가 하락률이 0.40%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특히 죽전일대 아파트 값이 많이 떨어졌다.

부천은 매매가는 강세,전세가는 약세다.

광명시와 하남시에서는 중대형 평형의 전세값이 내리고 소형평형은 올랐다.

지방대도시에선 수도권과 달리 전세값이 크게 올랐다.

대구 진천동일대 아파트 매매가는 보합세지만 전세값은 1백만~2백만원 오른 곳이 많다.

대전도 매매가는 0.17% 내렸지만 전세가는 0.81% 올랐다.

부산에선 부곡동 일대 전세값이 강세다.

분양권 값은 입주일이 다가오는 몇몇 단지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보합세다.

김포 장기동 월드4,5,6차는 입주를 앞두고 보름만에 최고 1천만원 올랐다.

< 백광엽 기자 kecorep@ked.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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