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12일 신기술금융회사인 삼성벤처투자의 해외 현지법인 설립을 승인했다.

삼성벤처투자는 영국령 버진군도에 가칭 ''삼성벤처인베스트먼트''(자본금 10만달러)를, 미국 델라웨어주에 50만달러를 투자 ''삼성벤처아메리카''(자본금 50만달러)를 각각 설립할 예정이다.

삼성벤처투자의 출자지분율은 각각 1백%와 45%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