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가 루마니아 공장에서 생산한 마티즈를 중국에 수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우차는 루마니아 현지법인 DWAR가 최근 중국의 수입업체인 CHJIEC(중예화계진출구유한책임공사)사와 마티즈 5백대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공급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대우차는 지난해에도 루마니아에서 생산한 누비라 1천대를 중국에 수출했고 올해는 마티즈 1천5백대와 누비라 2천대 등을 같은 방식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대우는 중국에 완성차를 직접 수출하는데 장벽이 많아 완성차 수출이 가능한 옛 공산권 국가인 루마니아를 통해 수출하는 방식을 택했다고 밝혔다.

김용준 기자 junyk@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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