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 산하 창투사 '배재광씨 사장에 내정'
배 대표는 한글과 컴퓨터 감사, 벤처기업협회 법률고문 등을 지냈다.
배 대표는 월급을 받지 않는 대신 투자수익의 일부를 배분받는 방식으로 계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은행은 대표이사가 결정됨에 따라 곧 퍼시픽벤처스의 설립 등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벤처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퍼시픽벤처스는 첫번째 사업으로 인터넷부동산전문사이트인 우리집닷컴에 투자한다.
퍼시픽벤처스의 자본금은 2백억원이다.
박성완 기자 psw@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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