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0일부터 전국 정비사업소에서 정비실명제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정비 기사들의 명함을 활용해 정비내용을 기록하고 고객들이 이를 평가하는 제도다.

책임있는 정비활동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고 기아는 설명했다.

기아는 또 정비예약제를 실시해 고객들이 20분이상 기다리지 않고 A/S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김용준 기자 juny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