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901(www.c901.co.kr,대표 김자영)은 1998년12월 설립된 애니메이션 벤처기업. 실시간 대화형 사이버 캐릭터를 이용한 애니메이션 사업을 하고 있다.

"MBC 베스트 토요일"에 등장한 사이버 MC "꽁실이"를 개발한 회사다.

꽁실이는 퍼포먼스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 CLOVIS P.A )를 이용해 실시간 대화형으로 만들었다.

국내에서 최초로 사람 캐릭터를 3차원 컴퓨터 그래픽화해 자연스러운 표정과 움직임을 연출하면서 대화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3차원 온라인 캐릭터 게임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평가다.

캐릭터 애니메이션 외에도 E메일과 채팅 그리고 메시징을 통합한 웹기반 멀티미디어 통합메시징 솔루션 사업도 같이하고 있다.

통합메시징 솔루션은 영문 서비스도 시작해 해외 시장에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4월중 30만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는 디지틀 조선 E메일클럽에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올해 5월 제3시장에 등록을 예정하고 있다.

내년 7월 코스닥 등록을 예정하고 있다.

지난해 2억5천만원 매출에 3백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올해는 20억원 매출에 순이익 5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30억여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기계 설계학과를 졸업한 이 회사 김 사장은 풍산금속 현대엔지니어링 한국IBM을 거쳐 VOD 벤처기업인 건한에서 경력을 쌓았다.

자본금 8억8천만원인 컬쳐901은 김 사장이 62%로 최대주주다.

직원들이 15%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직원수 20명에 프로그램 개발인력은 13명이다.

(02)3424-4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