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우유 "앙팡" - 조합장 : 조흥원 ]

서울우유 "앙팡"은 국내 최초의 어린이 전용 우유로서 94년 출시 이후 어린이 유제품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97년 회사 전체 판매량의 15%를 차지할 만큼 급성장했으며 하루 평균 70만개(2백ml 기준)가 팔리고 있다.

앙팡은 젖뗀 후부터 12세까지 유소아를 주타깃으로 한 제품으로 성분도 이들에게 맞춰져 있다.

일반우유보다 칼슘은 1.2배,철분은 무려 8배가 강화되어 있으며 성장에 필요한 각종 비타민과 필수 영양소도 고루 함유했다.

어린이에 맞춰 기획된 튼튼하고 암팡진 캐릭터와 네이밍도 브랜드 성공에 기여했다.

빈 우유팩을 이용한 모형만들기 대회를 각급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등 브랜드 마케팅에도 주력했다.


[ 진로소주 - 회장 : 김선중 ]

진로소주는 지난 1924년부터 지금까지 한국인과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국민주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좋아 전세계 증류주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정통 소주브랜드인 "진로"뿐만 아니라 대나무숯을 2번 걸러 만든 "참진이슬로",1천일 숙성원액을 함유해 더 깊고 부드러운 맛을 내는 "참나무통맑은소주"로 품격을 높여가고 있다.

최근 소비자음주의 저도화 경향으로 매출신장세가 주춤하고는 있지만 신규 고객인 20대초반의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회사측은 소주의 핵심브랜드로서 정통성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진행중이다.

우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기존 마케팅활동을 세분화해 진로소주에 향수를 갖고있는 40대 이상의 계층과 20대 초반의 젊은 계층들을 주력 타깃으로 삼을 계획이다.


[ LG화학 "죽염치약" - 대표 : 성재갑 ]

LG화학의 죽염치약은 잇몸 건강에 좋은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출시 후 2년만에 시장점유율 21%를 차지하며 1위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LG화학은 브랜드를 육성군,선택적 육성군,유지군 등 3단계로 분류하고 각각의 브랜드를 제품수명주기와 자원배분과 연계해 세부적인 브랜드 계획을 작성,운영하고 있다.

2개월 간격으로 브랜드를 모니터링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광고 등 제반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98년 하반기부터 중고가 치약시장내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죽염 고유의 특성을 살리면서 다소 노후화된 이미지를 현대적 느낌으로 변화시키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LG화학은 생활용품과 화장품 등 건강생활 분야에서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업체다.


[ 동일레나운 "아놀드 파마" - 대표 : 박정식 ]

아놀드 파마는 81년 출시한 동일레나운의 대표 브랜드다.

고급스런 소재,심플한 디자인으로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표방한다.

아놀드 파마는 그 어떤 골퍼보다 독특한 복장과 필드 매너로 대중적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인물.

전설적인 골퍼로서 최고의 경지에 오른 마인드를 국제적인 감각의 전문 골프웨어로 정착시켰다.

73년 일본의 (주)레나운,구라레와의 조인트벤처로 출발한 종합패션기업인 동일레나운은 한국에서 골프웨어라는 개념이 낯설 때부터 이미지 관리를 해온 저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국에 걸친 유통망을 통해 남녀노소 폭넓은 소비자층으로부터 인정받는 국민브랜드로 키웠다.

편안한 스타일과 최고의 품질로 지속적인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골프웨어 시장는 물론 레저의류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 SK(주) "엔크린" - 사장 : 김한경 ]

SK(주)의 엔크린은 자체 개발한 최첨단 청정제를 첨가해 청정성과 엔진세정기능을 보강한 국내 대표적인 휘발유 브랜드다.

97년 유가자유화 이후 37%이상 안정된 시장점유율을 확보,출시이후 지속적인 1위자리를 지키고 있다.

우수한 품질과 엔크린 보너스카드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휘발유의 브랜드시대를 열었다.

엔진오일 지크(ZIC)도 지난해 1천6백억원의 매출을 올린 시장점유율 1위 제품이다.

점도유지력을 강조한 "소리가 좋은 엔진오일" "뜨거운 엔진에 강한 ZIC"등 효과적인 광고를 통해 제품인지도를 높였다.

지난 62년 국내 최초의 정유회사로 시작된 SK(주)는 최근 바이오와 인터넷 사업도 함께 추진,종합마케팅회사로 변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