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기술정보센터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인터넷 비즈니스모델(BM)에 대한 특허지도(Patent Map)를 개발,다음달부터 민간기업에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허지도는 특정 기술분야에 대한 개발 동향과 방향,특허 출원 및 등록 현황,주요 기업의 특허권 보유 상태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사업화 초기 단계부터 제품화단계까지 기술개발 및 경영 정보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정보센터가 개발한 BM 특허지도는 미국에 등록된 인터넷 BM특허 4천2백여건을 <>전자상거래 <>이용자 보상프로그램 <>금융 <>보험 <>온라인 티켓구매 및 예약 <>재고관리 <>회계 등 12가지 분야로 세분화했다.

이를 통해 각 분야의 출원인별 특허 통계와 기술 동향을 분석하고 종래 기술의 내용과 문제점을 알기 쉽게 요약했다.

정보센터는 4월부터 일본과 유럽의 인터넷 BM 특허지도 개발을 시작하며 새롭게 공개 또는 등록되는 특허를 주기적으로 보충할 계획이다.

(02)3452-8144

< 정한영 기자 chy@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