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과 관련된 6개의 소규모 대한생명 계열사가 통합돼 (주)63CITY로
21일 공식 출범한다.

63CITY는 기존 회사들을 청산한 뒤 정부에서 인수한 대한생명이 3백억원을
출자하는 형식으로 출발하게 된다.

대표이사에는 대생기업 이재천 사장이 선임될 예정이다.

청산된 6개사는 대생기업(63빌딩 운영), 대생개발(사옥관리) 63쇼핑
(유통), 성지실업(수족관 관리), 길천실업(전망대운영), 성지실업
(아이맥스영화관 운영)이다.

63CITY는 앞으로 식음료 사업을 중심으로 단체급식 유통 관광 빌딩운영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각 사업은 독립채산제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이버파크형태의 사업을 새로이 추진, 종합적인 실내관광업을
주력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03년 1백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기로 했다.

새 회사는 기존 회사의 직원 1천4백명을 전원 고용 승계했다.

< 윤진식 기자 jsyo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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