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이 유선전화보다 가입자가 많다고 한다.

유선전화는 거의 1백년간 투자해 2천만 가입자인데, 무선전화는 10년 정도로
2천만 가입자를 넘었다.

무선전화가 이렇게 일반화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요금은 내리지 않는다.

요즈음 총선연대 건강연대 작사작곡자연대 시민연대 많은데 네티즌 여러분!
휴대폰인하연대 하나 만듭시다.

너무 비싸지 않습니까?

(유니텔:닌겐고미)

<>우리가 왜 우리땅에 갈 수가 없는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것이다.

외교부에 가서 허가맡고 가라는 것은...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 아닌가?

왜 우리땅 우리가 갈 수가 없는가?

우리나라의 주권이 독도에서는 통하지 않는단 말인가?

독도가 다케시마라고 생각하나?

국제법으로 독도는 대한민국영토이고 보호받을 권리가 있는데.

( 유니텔 : firex )

<>고등학교 시험에서 MP3로 듣기 시험을 보는 것이 어떨지.

그래서 국내수요를 창출하고 세계시장을 주름잡을 경쟁력을 확보하기를.

보급은 국민PC 형식으로 하면 될 것.

가격은 많이 낮출 수 있을 만큼 낮추어서.

( 천리안:솔찬허이 )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증권열풍지대였습니까?

이것은 한국인의 도박(고스톱) 심리를 이용한 있는 자들의 놀음에 우리
서민이 걸려든 것입니다.

증권이 무슨 고스톱입니까?

정보와 감각과 결단과 미래예측 능력 등 얼마나 많은 요소가 필요합니까?

우리나라 증권은 마치 원조교제나 다름없습니다.

아는 사람들의 농간인것 같습니다.

( 천리안 : LADY114 )

<>전보(축전)를 보내려고 아침부터 5번이상 전화해도 안되다 오후 4시께
접수직원과 통화 하던중 소가 웃을 일을 겪었다.

오늘(수요일) 보내면 월요일에 배달된다는 것이다.

내일도 아니고.

물론 연휴라는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전보인데.

요즈음 우체국을 금융기관이라고 TV에서 선전하더니 은행으로 신장
개업중인지 모르겠다.

일반택배회사는 오늘 보내면 내일 서울까지 배달이 되는데 왜 전보는
안될까.

( 천리안 : BABO0625 )

<>선거권을 철든 나이, 20세로 제한하는 건 문제가 많다.

나도 13세 쯤에는 누가 선량인지 도둑놈인지 알았기 때문이다.

투표할 나이를 제한하는 자체가 정치적이다.

아버지, 어머니 투표 잘못해서 내가 고생하면 누가 책임지나.

그러니 13세이면 알건 다 아니까 투표하도록 하자.

그러면 지역감정도 사라질 것이다.

( 천리안 : ADCLINIC )

<>적어도 나는 한 TV프로그램을 보게 된다면 그것에 몰입하고 싶다.

지금처럼 프로그램 시작 전에 광고가 들어간다거나 끝나고 광고가 들어가는
건 어쩔수 없지만 프로그램 중간에 삽입이라.

사실 케이블TV 보다보면 이런 경우가 있다.

정말 왕짜증이다.

( 하이텔:만기사모 )


<>지금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하는 꼴을 보면 진짜 누구말대로 어디 컨설팅
회사에 맡기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다.

그러니 이 기회에 차라리 시민의 힘으로 총선연대의 민주화 투사들을
정치일선에 세우자.

앞으로 보는 사람이 홧병으로 쓰러질것 같은 그런 정치꾼들에게 우리나라를
맡기는 그런 우를 다시 범하지는 말았으면 한다.

( 하이텔:문학소녀 )

<>작년 실업대란때 정부의 발언이 기억에 남는군요.

"고학력실업자가 넘쳐난다".

여기서 고학력실업자란 상당수의 대졸자를 포함하고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쓸데없이 대학이 많습니다.

또 어떻게 해서든지 공부에 뜻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대학에 들어가 간판을
따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런 것들이 대학교육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유럽의 경우처럼 우리나라에도 고등학교에 해당하는 직업학교들이 활성화돼
정말 공부할 사람들만 대학에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하이텔:도라도라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