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비스가 늘어나면서 이동통신과 위성통신등 정보통신 관련 장비를
제작하고 설치, 수리하는 인력에 대한 수요가 날로 커지고 있다.

게다가 차세대 이동통신인 IMT-2000 사업자 선정이 임박하면서 핵심인력을
미리 확보하려는 업계의 경쟁도 불을 뿜고 있다.

이와 관련된 국가기술자격증이 바로 정보통신기사와 정보통신산업기사다.

지난 1992년 정보통신부는 통신과 컴퓨터를 연결한 시스템을 관리하고
책임질 기술자를 양성키 위해 이같은 자격증을 신설했다.

정보통신기사는 <>4년제 대학교 졸업(예정)자 <>산업기사 취득후 동일계통
에서 1년이상 근무한 자 <>기능사 자격 취득후 동일계통에서 3년이상 근무한
자 중에서 응시할 수 있다.

산업기사는 전문대 졸업(예정)자 또는 기능사 자격증 취득후 동일계통에서
1년이상 근무한 자가 시험을 볼 수 있다.

이들은 주로 정보처리를 포함한 데이터통신분야에서 컴퓨터 하드웨어와
연결된 정보통신시스템을 설계 제작 응용 보수 유지및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
한다.

각종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와 통신기기를 제작하는 업체에서
정보통신망을 연구하거나 정보통신기기를 개발할 수 있다.

정보통신 설비를 설치하려는 기업체나 공공기관, 은행, 대기업의 전산실,
PC통신회사, 광통신회사, 정보처리업체 등도 활동무대다.

시험과목은 <>디지털 전자회로 <>정보통신기기 <>정보전송공학 <>전자
계산기 일반 <>정보통신설비 기준 <>정보통신시스템(기사만 해당)등이다.

수도전자통신학원(원장 이곡부)은 2개월 과정의 1차 필기시험 준비반과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실기시험 준비반을 운영중이다.

수도전자통신학원 관계자는 "첫번째 시험에 합격하는 비율은 수료생의
60%정도이지만 세번까지 응시할 경우 92%가량이 합격한다"고 말했다.

(02)677-8383,678-0536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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