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들이 현직에서 퇴임한 법조계 거물들을 경쟁적으로 영입하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윤관 전 대법원장은 법무법인 화백의 고문변호사로
영입됐다.

법무법인 광장은 2주전 퇴임한 박준서 전 대법관과 한승헌 전 감사원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

박 전 대법관은 민사소송의 대가로 법조계에서는 "대쪽판사"로 신망이
두터웠던 인물이다.

또 한 전 감사원장은 지적재산권 분야의 권위자이자 인권변호사로 이름을
날렸던 법조계의 원로다.

바른법률사무소는 대법원장 물망에 올랐던 정귀호 전 대법관을 공동대표로
영입, 무게를 더했다.

< 고기완 기자 dadad@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