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6월중순에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신부이다.

신랑은 청약부금을 3년 넘게 부어 6백만원이 좀 넘는다.

둘이 합쳐 한달 실수령액은 3백만원이 약간 넘는다.

두 사람이 각자 생활비로 각각 60만원정도씩을 빼고 나머지 1백80만원정도
에서 각종 통신비, 경조사비, 부모님용돈(월 30만원), 저축 등을 생각하고
있다.

좋은 저축 방법은.


답] 올 하반기부터 아파트가격이 오른 가능성이 있다.

실수요자라면 아파트 청약부금을 이용해 청약하는 것을 적극 검토해 보자.

현재 가입후 2년이상 지나고 지역별 청약예금이상 예치한 경우에는 1순위에
해당된다.

2년이 지났고 납입금액이 지역별 전용면적 25.7평형 이하 청약예금 예치금액
이상이 되면 청약 예금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여유가 있다면 청약예금으로 바꿔 대형평형을 노리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단 청약예금 전환시에는 1년동안 청약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

여유자금은 비과세 혜택을 받는 금융상품 위주로 가입하자.

비과세저축이나 비과세신탁에 최고 한도인 월 1백만원까지 저축을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만약 비과세 상품에 가입을 안했다면 연봉 2천만원 미만자가 가입할 수 있는
근로자우대저축에 매월 50만원씩 최고 한도로 넣는다.

세금우대 정기적금도 1인당 2천만원까지 넣고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과
연말정산시 소득공제가 되는 개인연금신탁도 가입하는 것이 좋겠다.

< 도움말=서춘수 조흥은행 재테크팀장(02)3700-4618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