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상업+한일)의 경영진인선위원 4명은 21일 오전 회의를 열고 경영
진인선위원장등 나머지 3명의 인선위원을 선정한다.

경영진인선위원 7명은 다음주 본격적인 회의를 갖고 한빛은행의 초대 은행
장을 선정하게 된다.

그러나 두 은행에서 선정한 인선위원간 회의는 형식적인 절차일뿐 정부가
나머지 3명의 인선위원을 이미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영진인선위원장은 박영철 합병추진위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은행 합병추진위원회는 이미 헤드헌터사에 의뢰, 한빛은행의 초대행장후
보 50여명을 추린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엔 상업 한일은행 직원이 아닌 외부인사가 대부분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영춘 기자 hayoung@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