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은 우유업계의 막내이다.

충남 청양에 유가공공장을 짓고 우유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한지
겨우 1년 4개월이 지났다.

생산량은 하루 1백20~1백30t.

최대업체인 서울우유의 10분의1에 불과하다.

하지만 1년이 지나면서 제품 구색을 갖추고 시장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축협의 기본우유는"목우촌우유"이다.

지난 2월 출시된 "쿠프우유"는 유통점 전용 제품.

용기를 단순화한 대신 값을 낮춘"IMF 우유"이다.

"1등급우유"와 "후레쉬우유"는 고급우유이다.

이 우유에는 직영 안성농장과 축산기술연구소 시험목장에서 생산하는
1급A원유를 원료로 사용한다.

기능성우유로는"플러스우유"와 "뉴턴우유"가 있다.

"플러스우유"는 한국인에게 부족한 칼슘과 실내생활자에게 필요한
비타민D 를 강화한 제품이다.

"뉴턴우유"는 "플러스우유"에 DHA를 강화한 우유.

겨냥하는 주요 수요층은 수험생 중장년 노인등이다.

축협은 발효유도 6종을 생산.판매한다.

일반제품은"목우촌요구르트".

고급제품으로는 7가지 성분이 강화된 "바이오세븐", 다이어트하는
여성층을 겨냥한 "욜리", 드링크 요구르트 "뉴써모비아"(사과딸기)등이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30일자 ).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