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올해 "문학인 창작"과 "한국문학 번역"
지원대상자를 최근 발표했다.

문학인 창작지원 대상자는 소설가 민경현씨 등 5개 장르 16명이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자는 최연홍.마타 빅커리의 "외딴 방"(신경숙
작.영역) 등 4개어권 11건이다.

창작지원금 소설 및 번역 1천만원, 시.희곡.평론.아동문학 각 5백만원.

지원금 수여식은 8월25일 서울 교보빌딩 10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 창작지원
<>시=임찬일 권갑하 장대송 정이랑 이정록
<>소설=민경현 신장현 김상영
<>희곡=김현묵 장성희
<>평론=이경호 신수정 정끝별
<>아동문학=이혜영 정임조 소민호

<> 번역지원
<>영어권=최연홍 이춘옥 등
<>불어권=김현자 이인숙 한유미 등
<>독어권=박경희 곽미란 등
<>스페인어권=이승재 김혜정 등

< 고두현 기자 kd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