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토마토케찹과 면발의 만남을 소재로 한 "팔도 케찹라면"을
내놓았다.

토마토페이스트 스프에 삶은 면발을 비벼먹는 제품이다.

라면은 국물이 있어야 제맛이라는 고정관념을 깬 셈이다.

특히 지금까지 카레, 케찹 등 서구식입맛을 내세운 라면제품들이 대부분
제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시장진입초기부터 사라진 사실때문에 이제품의
성공여부가 업계의 관심거리다.

회사측은 면발이 쫄깃하고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수있어 매운맛을 싫어하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소비자 권장가격은 개당 4백50원.

< 김영규 기자 yo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3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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