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카페등 이동전화가 잘 안걸리는 지역에 쓸수 있는 그림액자 모양
의 이동전화 중계기가 개발됐다.

SK텔레콤은 건물지하 음식점및 카페,지하 주차장,아파트 단지등 좁은
지역에 적합한 미니 중계기를 개발,올해 1천2백여대를 전국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중계기는 안테나가 안에 들어있고 겉면에 다양한 그림등을 넣을수
있도록 만들어져 지하카페등에서 장식품 기능도 할수 있다.

SK텔레콤은 중계기 안에 소형 필터등을 내장,크기를 기존 중계기의
4분의 1인 중형액자(37x28x18cm)만하게 줄였다.

또 2가지 종류를 개발,음영지역의 위치 넓이등에 맞는 중계기를 선택
해 설치할수 있도록 했다.

SK텔레콤은 미니 중계기 개발로 전파가 잘 도달하지 않아 통화가 잘
안되던 지하도로및 1-2백m의 짧은 구간의 도로,지하상가등 좁은 음영
지역의 통화품질을 크게 높일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올해에만 2백40억원의 중계기 투자비용을 줄일수 있게 됐다고 덧
붙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6일자 ).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