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는 꽃무늬가 화려한 속옷을 선물하세요"

최근 미국에서는 월별로 특이한 속옷 선물세트를 애인이나 친구에게
선물하는 일이 유행처럼 번지고있다.

이 사업으로 짭짤한 재미를 보고있는 업체는 아이오아주 페어필드에
본사를 두고있는 "펜티 오브 더 만스(Panty of the Month)사".

이 회사는 자기만의 특별한 선물로 애인의 마음을 사로 잡으려는 신세대의
심리를 속옷선물로 구체화함으로써 대성공을 거뒀다.

1월에는 재복과 건강, 행복을 기원하는 빨간 색 계통의 속옷세트를
준비했으며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에는 에로틱한 디자인의 검은색 계통의
속옷을 마련해 놓고있다.

맞춤 선물 코너도 있다.

팬티와 브래지어등 속옷뿐아니라 초콜릿, 향수, 카드등도 함께 넣어
선물을 할 수있다.

애인에게 매달 속옷 선물세트를 보내려면 이 회사에 신청하면된다.

보통 6개월과 1년단위로 계약한다.

비용은 1년에 2백99달러정도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만세트의 속옷을 팔아 1천5백만달러의 매출을을
기록했다.

(02)501-2001

<유재수 한국벤처창업연구원장>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2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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