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는 오는 3월1일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컨셉트카
"크라이슬러 프론터 크루저"를 발표한다.

포론토 크루저는 크라이슬러와 BMW가 공동개발 중인 고효율 1천6백cc급
가솔린 엔진과 "네온 ACR"의 5단 수동기어를 장착, 5천6백rpm에서
1백15마력의 출력을 낼 수 있다.

특히 미국적 정열과 유럽풍의 역동성이 결합된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