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그룹이 백화점과 할인점등 36개 전 점포에 대해 점장 책임경영체제
구축에 본격 나선다.

뉴코아는 지난해 11월 3일 화의신청후 일부 점포에서 실시해 오던 점장
책임경영체제를 올해부터 백화점 16개, 할인점 20개 등 전 점포로 확대
강화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같은 방침에 따라 백화점과 킴스클럽 점장들은 점포내 직원에 대한
인사와 예산수립및 집행권을 갖게 되는 등 권한이 대폭 강화된다.

그룹 관계자는 "점장의 책임경영체제 도입은 궁극적으로 각 점포에서
소요되는 인건비 판매관리비 상품구입비등을 해당점포 매출액으로만 충당
하는 독립채산제를 지향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코아그룹은 책임경영체제가 구축된 점포의 점장에게는 매월 매출실적과
이익을 평가, 이에 따른 신상필벌을 하기로 했다.

<강창동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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