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시스템(대표 성하룡)이 휴대전화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를 차단하는
휴대전화 케이스인 "마이크로 아머"를 이달말 선보인다.

이 제품은 휴대전화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의 98%를 차단하는 성능을 갖췄다.

일본 간사이 전자공업진흥센터의 테스트결과 성능과 기능을 입증받은
제품이다.

마이크로 아머는 일본 테이진사가 특수 합성피혁을 첨단공법으로 가공
개발한 제품으로 전자파를 최대한 차단, 반사 흡수하는 형상으로 고안됐다.

웅진시스템은 이 제품의 국내유통을 담당할 협력업체를 모집중이라고
밝혔다.

(02) 3672-4986

< 신재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