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베트남간에 직업훈련에 관한 교류가 본격화되고 있다.

산업인력관리공단은 서울국제직업훈련원에서 베트남 직업훈련교사
8명을 초청, 3개월간 기술연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컴퓨터직 4명 기계직 4명을 대상으로 전공교육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이밖에 한국의 직업훈련제도와 발전과정 및 직업훈련기관의 운영과
관리에 대해서도 교육받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