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폭력은 이제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다.

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부모라면 이러한 학원폭력 때문에 자녀가 귀가할
때까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선생님도 사정은 같다.

내자식같은 제자들이 아무탈 없이 생활하기를 바라지만 혹시 사고라도
생기면 마음만 아픈 것이 아니라 생활관리에 소홀했다는 이유로 경제적인
보상까지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하루 대부분을 학교에서 보내는 우리의 자녀들, 예기치 않는 사고가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교보생명은 학생의 학교생활 중 발생하는 각종사고를 완벽하게 보장함으로써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100만 학생 안전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초등학생의 경우 월 3천5백원을 납입하면 학교에서의 불의의 사고로
1급장해시 1억5천만원이 지급되며, 통원치료, 입원, 수술, 교통장해시에도
각종 치료자금이 지급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