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 : 정용문

가장 앞선 고객서비스와 최상의 통화품질로 국가 통신경쟁력의 밑거름이
되겠다.

8월로 예정된 전국규모의 시험서비스와 9월의 시범서비스를 통해 "원샷
018"의 신화를 이룩하겠다.

경영은 물론 서비스와 기술개발등 각 부문에서 모든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남들이 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 수용해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

한솔PCS는 거대조직으로 인한 사고의 경직과 비효율성을 지양하고 임직원
모두가 신사고를 갖고 매사에 임할 수 있는 분위기를 갖춰 어떤 조건
아래서도 당당히 일어서는 PCS의 강자가 될 것이다.

독립채산제의 사업본부제와 대리점 체제를 기반으로한 전국적 유통망을
활용함으로써 지역밀착형 유통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며 기존 상품의
유통망과 결합하는 신유통채널 구축과 특판조직의 확보 및 차별화된 선택
요금제를 도입, 마케팅에서도 차별화 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다.

그야말로 첨단통신시대에 걸맞는 빠른 조직체계로 임직원 모두가 원샷
브랜드이름처럼 막힘없이 시원하게 통하는 통신복지 구현에 일익을 담당
하겠다.

청년정신, 그것은 한솔PCS의 현재를 있게 하는 힘이고 내일을 열어주는
모토이며 미래의 고객과 함께 나아갈 정신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