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동안 골판지포장업을 영위해 오면서 골판지포장 판지상자등 지류포장
전부문의 계열화를 실현한 자수성가형 기업인이다.

관리직의 영업부서 순환근무를 통한 전직원의 영업능력 배양이라는 독특한
경영방침으로 대구경북지역 최대 골판지포장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노사협의회를 통해 매분기 2회 노사대표가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개최, 임직원 상호고충 및 애로사항을 격의없이 토의해 노사분규 소지를
없애고 있다.

지역상공회의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기업가로서 공적의무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