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식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은 22일 오후 7시 대한상의 상의클럽에서
역대 부총리와 재무부장관을 초청, 만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 부총리는 최근 우리경제의 현황을 설명하고
경제난국 타개방안 등에 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부총리를 지낸 박충훈(9대)
한국산업개발연구원회장 남덕우(12대)
산학협동재단이사장 신현확(13대)
한일협력위원회회장 이한빈(14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 이사장 정인용(21대)
차이나투자사장 이승윤(24대)
금호그룹고문 최각규(25대)
강원도지사 홍재형(28대)
한국야구위원회(KBO)총재 등이 참석했다.

또 재무장관을 역임한 송인상(9대)
효성T&C회장
이정환(18대)
금호석유화학명예회장 홍승희(19대)
성곡학술재단이사장 김정렴(20대)
상우회회장 서봉균(22대)
산동회계법인회장 사공일(32대)
세계경제연구원이사장 이규성(33대)
한국과학기술원 테크노경영대학원교수 정영의(34대)
LG경제연구원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 김성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