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그룹이 그룹 장기비전인 "도약 2005"를 비롯, 각 계열사의
사업분야와 연구활동및 해외사업현황을 소개하는 그룹홍보영화를 제작.

총 5억3천만원을 투입, 8개월간의 작업을 거쳐 비디오테이프로 완성한
이 영화는 프롤로그 그룹개황 세계화 연구개발 생활속의 LG 에필로그등의
순으로 구성돼 있다.

"세계속의 LG"를 전체 컨셉으로 설정, 지구촌 곳곳의 계열사사업장을
풍물과 함께 보여주며 시카고와 샌디에고 센다이 뒤셀도르프등 미래를
위해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해외 연구소를 소개하고 있다.

또 외국의 비즈니스및 삶의 현장에서 LG제품이 사용되는 모습과 그룹관련
야외간판 네오사인등이 어우러져 바이어및 고객 사업파트너에게 자연스럽게
그룹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영화는 회장실 홍보팀이 주관하고 LG애드 영상팀이 기획 제작을 맡아
한국어를 비롯, 영어 중국어 일어 러시아 서반아어등 6개국어로 만들어졌다.

상영시간은 9분30초.

< 김낙훈기자 >


<> (주)쌍용이 일반사원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제안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최고경영진과의 대화창구로 "디퓨전리포터(DR,Diffusion Reporter)"
기구를 사장직속으로 설치해 관심.

특히 이 조직은 홍보팀이 주관해 자발적으로 구성한 것이어서 화제.

디퓨전리포터들은 쌍용의 전해외법인과 국내사업장을 연결하는 일종의
"커뮤니케이션네트워크" 역할을 맡게 돼 경영관리측면에서 조직.운영되고
있는 기존의 청년중역회의와는 구분된다고 이 회사관계자는 설명.

이들은 현장 뉴스를 발굴하고 여론흐름을 파악해 "가공되지 않은 사원들의
목소리"를 매월 1회이상씩 E메일(전자우편)이나 분야별DR회의, 사장과의
대화등을 통해 최고경영진에 직접 전달하게 된다고.

남상덕홍보팀장은 "이를 통해 경영층과 사원들간의 발생할 수 있는
괴리감을 없애고 사업과 조직개선을 위한 창의적인 사내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사원들의 경영참여의식을 유발하려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쌍용은 최근 본사및 해외법인에서 22명의 젊은 사원들을 제1기
DR로 임명했다.

< 이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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